안녕하세요~ 권자입니다.
권자's 평범한 옷장 세 번째 게시물인데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옷이 겨울니트라
봄이 오고있는 4월이랑 조금 안어울릴 수 있는데요.
아직까지는 날씨가 쌀쌀해서 입을만 하더라구요.
파랑색 니트가 필요해서 무신사스토어에서
여러 브랜드를 찾았는데요.
약간의 패턴이 있고 색감이 이쁜 디자인을 고르려고 하니깐
지플리시의 이 제품이 눈에 띄더라구요.
그럼 지플리시(ZPLISH) LAMBSWOOL FISHERMAN KNIT (BL) 소개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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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입니다.
일단 패턴은 큰 꽈배기나 그런거 없이 작은 식물 씨앗 같은 모양의 패턴이
여러개 들어가 있습니다.
색감은 진짜 좋습니다.
정말 파란색 그대로 느껴지죠??
앞부분 사진입니다.
소매는 길어서 한 번 접었구요.
앞부분 패턴 모습이랑 팔에 있는 패턴 디자인도 잘 보여지네요.
저는 패턴이 없는 니트를 좋아하는 편이기 한데,
이번엔 패턴이 있는 옷을 구매해 보고싶어서
패턴이 살짝 들어간 이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뒷부분 사진입니다.
뒷부분에는 패턴이 전혀 안들어가 있습니다.
옷 밑 부분을 보시면 이와 같이 앞기장이 좀 더 길고 뒷기장이 좀 더 짧습니다.
처음에는 안그랬던거 같은데, 옷을 한 번 세탁하니깐 이렇게 되더라구요.
제가 세탁을 잘 못했을수도 있지만...
아무튼 이렇게 변하니깐 뒷부분이 붕 뜨는 기분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입었을 때 생각보다 많이 신경쓰이더라구요.
반대로 진짜 마음에 드는 부분은 목라인 입니다.
제가 가진 니트 중에 목라인이 가장 타이트(?) 하다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입었을 때 목부분에 빈공간이 많이 없습니다.
제가 니트 안에 셔츠를 많이 입는데,
니트 목라인 너무 느슨해서 셔츠의 카라를 못잡아주는 유형을 별로 안좋아합니다.
실제로 제 옷장에 그런 니트도 꽤 있는데요.
이런 니트 같은 경우는 셔츠랑 입는게 별로 안이쁘더라구요...
(개인적인 입장입니다. 잘 코디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이런 점에서 지플리시의 이 제품은 셔츠의 카라가 잘 잡히게끔
목라인이 타이트합니다.
그렇다고 목부분이 답답한 건 아닙니다.
그런 점에서 안에 셔츠랑 입기 정말 좋은 제품이구요.
특히나 파란색 니트다 보니 흰색 셔츠랑 잘어울리더라구요.
제품 앞쪽에 패치같은게 붙어있습니다.
ZPLISH COLLECTION이라고 하네요.^^
착용샷입니다.
하나는 옷 기장을 좀 올렸구요. 하나는 원래 기장 그대로 내린 상태에서 찍었습니다.
사이즈는 LARGE 구매했어요.
제가 169 / 58 인데, 총장하고 팔 기장이 조금 길더라구요.
오버핏이 아니라 정핏이라 그런지 어깨는 딱 맞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흰색 셔츠랑 잘 어울리고요.
셔츠의 카라를 이쁘게 잡아줍니다.
어깨가 답답할 거 같아서 LARGE 사이즈 샀는데,
기장이 조금 맘에 안드네요. ㅠㅠ
하지만 여전히 색감은 정말 좋습니다.
동그라미 부분 잘 보이시나요?
앞서서 말씀드렸듯이 뒷기장이 살짝 올라갔습니다.
뒷기장을 아무리 잡아땡겨도 저렇게 되더라구요.
입다보면 좀 신경쓰이고 저것 땜에 생각보다 핏도 만족스럽지 못하더라구요.
구매는 지플리시 온라인샵에서 구매했구요.
(무신사스토어랑 비교해봤는데, 지플리시 온라인샵이 더 싸더라구요.)
회원 10%할인, 신규 회원 적립금 5,000점 사용해서
37,700원 제품을 28,930원에 구매했습니다.
이상 권자's 평범한 옷장이었습니다.
파란색 니트 / 파랑 니트를 찾고 계신 분이라면 한 번쯤 고려해볼만한 옷이라고 생각해요.
보온성은 겨울 옷에 맞게 따뜻하구요.
이제 날 좀 따뜻해지면 다음 겨울 전까진 옷장에서 못나오겠네요.
정리해드리자면,
장점 : 이쁜 파란색 색감, 목라인
단점 : 뒷기장 올라감, 전체적인 기장이 김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공감과 댓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