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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자전거여행 !! 문경시(문경불정역 인증센터) ~ 구미시(구미보 인증센터)!! 인증여행 // 새재자전거길 // 낙동강종주자전거길(상류)







안녕하세요~ 권자입니다.


오늘은 자전거여행 #3 (3일차)


게시글에 이어서


자전거여행 #4 (4일차)


내용을 게시하려고 합니다.


(http://kms112162.tistory.com/32)


↑↑


3일차 게시글 링크!!


오늘 일정은


라이딩 거리가 상대적으로


짧아서


여유롭게 출발하고


여유롭게 도착했습니다.


그럼 생생한 오늘의 후기!!

지금 만나보시졍~





라이딩 일자 : 2017년 5월 15일 월요일


라이딩 거리 :  87.88km


라이딩 경로 : 


문경 점촌동 뉴모텔 →  상주상풍교 인증센터 → 상주보 인증센터 → 낙단보 인증센터 → 구미시 → 구미보 인증센터 → 


구미 원평동 9월모텔


당일 날씨 : 너무 맑고 구름도 깔끔하고 따뜻하고 좋은데 여전히 바람은 강함


(핸들이 흔들림...ㅠㅠ)


출발 시간 : 09시 40분


숙소 도착 시간 : 17시 30분 경





① 생생 후기!!



아침에 일어나


어제 사온 편의점 김밥 한 줄


숙소 1층에서


데워서 다시 올라와서


먹었다.


역시나 김밥 한 줄로는 살짝 부족했다.


그래도 출발해보자!! 



처음에 자전거 도로로 진입하는데,


엄청 헤맸다.


자전거 도로랑 차도랑 같이


겹쳐있었는데,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의미하는


파란색 선이 보이질 않아서


네이버 지도 따라 가는데도


살짝 긴가민가 했다.


하지만 얼마있지 않아서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의미하는 표지판이 나왔고


쭉 달리다보니


어느새 경상북도 상주시에 도착했다.



오늘도 날씨가 좋다.


하늘도 맑고 햇빛도 따스하다.


하지만 여전히 바람은 조금 쎄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사진 또한 잘나온다. 



사실 이 구간 주위에


이렇게


산이랑 강이랑 풀은 많은데,


편의점등과 같이


모 사먹을 곳은


잘 보이지 않았다.



왼쪽으로는 강과 산


오른쪽으로는 밭과 산이


펼쳐져 있다.



낙동강 칠백리


사실 위에서부터


그냥 강을 따라 내려오다보니


이 강이 낙동강인지


한강인지...


저렇게 알려주지 않으면


그냥 무심하게 지나치게 된다.


아~ 여기가 낙동강이었지!!??



상주상풍교 인증센터에 도착!!


들뜬 마음으로 도착했는데,


주위의 쓰레기가 너무 많았다.


그래서 살짝...


날씨가 바람도 강해서 쓰레기가 이리저리


굴러다니는데,


많이 신경쓰였다.


그래도 내가 저렇게 많은 쓰레기를


어떻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포대자루만 잘 안굴러다니게


잘 고정만 시켰다.


그리고 나서


도장 쾅!! 꾸욱 꾸욱!!



낙동강 상류 자전거길 첫 번째 도장이다!!


오른쪽으로 안동댐 도장 찍는 곳이 있는데,


이번 일정은 안동댐을 안들리는 일정이다.


하지만 만약 시간이 있고


낙동강 종주 스티커를 받고자 하면


일정에 포함해서 들리는 걸 추천한다.


다시 마음먹고 안동댐까지 가려니


좀 애매하다...



그리고 새재자전거길에도 상주상풍교 도장


찍어준다.


이로써 새재자전거길 종주 완료!!


문경불정역 인증센터와


상주상풍교 인증센터 중간에


거리가 꽤 있는데,


문경 시내에서 출발해서 그런지


상주상풍교 인증센터에


빨리 도착한 느낌이다.



이것도 국토종주 준비하면서


인터넷에서 여러번 봤던 


명소(?)이다.


아라서 양심판매대~


상주상풍교 인증센터 바로 옆에 놓여져 있었다.


나는 물이 많이 있어서


구매하진 않았지만


인상적이서


찰칵!!



앞쪽에 보이는 다리가


상풍교이다.


여기서부터 우회길이 존재하더라.


상주상풍교 인증센터에서


상풍교를 건너가는게 우회길인데,


상풍교를 건너가지 않으면


매협대제였던가?


아무튼 22˚ 경사의 고개를 넘어야 한다고


안내판에 써져있었다.


안내판은 상주상풍교 무인인증센터 바로 앞쪽에 있었다.


그래서 나는


상풍교를 건너 우회길을 선택하였다.


안동댐으로 가시는 분들도


상풍교를 건너서 가셔야 한다.



상풍교를 건너면 이렇게


낙동강 종주길, 국토종주길


양갈래로


길이 나누어진다.


안동댐 가실 분들은 왼쪽으로


국토종주하시는 분들은


오른쪽으로 가시면 된다.



구름이 참으로 이쁘게 나온다.


색감이 너무 좋다.



우회길도 오르막이 간혹 있고


위의 사진처럼 길도 논두렁 옆으로


놓아져있는 곳이 많았는데,


농기계가 많이 왔다갔다해서


그런지


자전거 도로에


진흙이 너무나도 많았다.


그래서 막 덜컹거리고


울퉁불퉁한 곳이 많았다.



저 멀리 상주자전거박물관이 보인다.


우회길로 접어들면서


상주자전거박물관까지


거리가 얼마나 남았는지


표지판으로 자주 나오더라.


그래서


살짝 궁금했는데,


저기 보인다.



상주자전거박물관으로 가는


다리 건너가면서


찰칵!!



상주자전거박물관 도착!!


박물관은 내 타입이 아니지만


자전거박물관이길래


호기심이 좀 생기긴했다.


하지만 안에 들어가서 보는 건


꺼려졌다.


나는 잠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도 다도는데


1시간도 안걸리는


사람이기 때문에


자전거박물관도 막상 가보면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감흥없이 바로 나올 거 같았다.



자전거도로를 쭉 따라가다보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나온다.


이것 또한 Skip~



앞에 보이는게 그냥


산인 줄 알았는데



좀 더 가보니깐


"경천섬" 이라고 하는 거 같다.


산은 맞긴 맞는데,


섬 안에 있는 산인 듯~



경천섬 넘어가는 다리 근처에 있는 


공중화장실이다.


이번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공중화장실이다... ㅋㅋㅋㅋㅋㅋ



더 가다보면 상주보가 나온다.


우회길로 왔는데,


우회길로 와보니


우회하지 않으면 어떤 길이 나올까


궁금하다.


상주보 도착하니 그런 생각이 나더라.



상주보 인증센터 도착!!


도장 쾅!! 꾸욱 꾸욱!!



상주보 인증 완료!!


상주보에 도착했었을 때


이제 점심시간이기도 해서


주위를 둘러보는데


휑하다.


그래서 어플로 주위의


음식점을 찾아봤는데


좀 멀리있고 그마저도


별로 맘에 안드는 곳이었다.


그래서 일단 


언젠간 나오겠지라고 생각하며


그냥 달렸다.



자전거도로도 잘 되어있다.


정말 달리고 싶게 만드는 자전거도로다.



아이폰의 사진화질에 


항상 놀란다.


그전에 사용한 LG G6를


가지고 여행을 왔었으면


참...


사진을 많이 안찍었을 듯 하다.



위의 사진에서 살짝 옆으로


각도를 조정해서


세로로 찍은 사진이다.


너무나 다른 느낌이다.



이 구간도 자전거도로가 달리기 좋다.


하지만 주위의 마땅히 사먹을 곳이 없다.


아까는 밥 먹을 시간이라 살짝 출출하기만 했는데,


지금은 배가 고프다...



낙동강 역사이야기관이 나오고


다음 인증센터인


낙단보까지 얼마남지 않았다는


표지판이 자주 나온다.



결국 마음에 드는 식당을 찾지 못하고


낙단보 도착


낙단보에 바로 도착하기 전에


한 오리고기 식당에 들어갔는데,


혼자 먹기에 좋은 메뉴가 없다고 하시면서


사장님이 친절하게


낙단보에서 200m만 가면


혼자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여러 개 나온다고


말씀해주셨다.


그래서 일단 낙단보 인증센터로!!



낙단보 인증센터 도착!!


사실 자전거여행이 즐겁기는 하지만


계속 자전거만 타다보니


몸과 마음이 지친다...


살짝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이왕 맘잡고 온 거 더 달리자!!


라고 위로 후 


도장 쾅!! 꾸욱 꾸욱!!



낙단보 인증 완료!!


도장이 잘 찍히면 언제나 더 보람차다.



낙단보 인증센터 바로 옆에


낙단보 사업소가 있다.



그리고 낙단보 인증센터 안쪽에


이렇게 자전거 수리점 위치 안내가 있다.


이포보 가는 길에서


내가 자전거 수리 및 정비에 있어서


서툴러서 무력함을 느낀 이 후


수리점의 도움이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찍어두었다.



그리고 자판기에서


칠성사이다 한 캔!!


이 청량함 


낙단보 인증센터에서 낙단보 방향으로


찰칵!!



그렇게 낙단보를 뒤로하고


정말 200m 쯤 달리고나니


식당 밀집지역이 있다.


그 중에


나는 저기 빨간색으로 동그라미 친


중국집에서


끼니를 해결했다.


그 전날부터


면 종류가 너무나 먹고싶었엉!!


특히 짜장면이!!



그래서 짜장면 시킴


이게...


양이 장난 아니었다.


곱배기 시켰는데,


그래도 내가 짜장면을 남길 사람이 아닌데


너무 배불러서 한 젓가락 남겼다.


이렇게 양이 많은데도


5,000원 밖에 안하다니...


실화인가여...??



이제 밥먹고 다시


출발해본다.


아까 날씨보다


살짝 어둑해지고 바람이 좀 더 강해졌다.



소화시키는 느낌으로


무리안하고 쉬엄쉬엄 페달질을 하다보니


어느새 구미시 도착!!


오늘의 목표지점까지


얼마남지 않았다.



자전거여행 중 제일 많이 본


노란꽃


꽃이름은 모름 ㅎㅎ



이렇게보니


아까와는 다르게


날씨가 참 맑아보인다.


좋은 날씨와 시원하게 뻗은 자전거도로!!



구미보로 가는 길~



저 멀리서 구미보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제 구미보에서


숙소를 예약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마저 달린다.


개인적으로 상주보와 구미보가 가장 멋있는 거 같다.



구미보 인증센터 도착!!


일단 바로 도장부터 찍자~


도장 쾅!! 꾸욱 꾸욱!!



도장 찍기 전에 문득


도장 위, 아래를 구분 못하실 수도 있어서


남겨본다.


나도 처음에는 구분 못해서 확인을 위해


이리저리 딴 곳에다가


찍어봤으니...ㅎㅎ


도장 위쪽에 저렇게 볼록한게 튀어나와 있다.


저 부분을 위쪽으로 가게 찍으면 된다.


몇몇 인증센터 도장은 저 볼록한게 떼어져서


없는 경우가 있는데,


도장을 살펴보면


떼어진 자국이 있기 때문에


그거보고 찍으면 된다.



구미보까지 인증 완료!!


오늘 목표한 인증센터까지 모두 도착했다.


자판기에서 밀키스 한 캔 하면서


이제 숙소를 잡는데,


야놀자 어플에서


내주변쿠폰 10,000원 할인을


이벤트가 딱 진행 중이라서


구미 시내에 있는


모텔 하나를 엄청 저렴하게


예약했다.


개이득!!


하면서 구미시내로 출발~



이쁜 꽃!!




저 멀리 큰 건물들이


많이 보인다.


느낌상으로


아!! 저기구나 싶었다.



어느덧 해가 조금씩 지고 있다.


하지만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좋았다~



다리 공사 현장!!


이 후 계속 달리다가


구미 시내로 가는


다리를 건너고 숙소를 향해 쭉쭉 갔다.


그런데 구미 모텔 밀집 지역이


구미 시내 진짜 안쪽에 있었다.


그래서


자전거도로에서 너무 많이 벗어나서


걱정이 좀 되더라...


개인적으로 구미 시내 안쪽으로는 


숙소를 안잡는게 좋을 듯 하다.


가는 길 또한 깨진 유리조각이 많았다.






②숙소 정보


이번엔 또 실수로


숙소 사진을 전혀 남기지 않았다. ㅠㅠ


숙소 : 구미 원평동 9월 모텔


가격 : 정가 30,000원


야놀자 내주변쿠폰 1만원 할인 및


페이코 1천원 할인 쿠폰 적용으로


19,000원 결제


오늘도 역시 도착과 동시에


씻고


손빨래부터 했다.


그리고 방 이것저것을 살펴봤는데,


모텔 방안에 냉장고가 고장나있더라...


그리고 컴퓨터도 많이 낡고 느렸다.


그런거 빼고는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자전거 역시 방안에 보관 가능했다.


점심에 먹은 짜장면이 아직도 소화가


다 안되었는지


배가 별로 안고팠다.


그래서 그냥 숙소 앞


CU에서


빵이랑 허쉬 초콜렛 우유를 사먹었다.


방안에서 야무지게 먹고


졸다가


이빨 닦고 자야지!!

라는 생각에 벌떡 일어나서


이빨 닦고


일찍 잤다.




↑↑


오늘의 라이딩 코스 및 거리


상주상풍교에서 상주보까지


우회길로 가는 코스



총 지출 금액


1. 사이다 : 1,000원


2. 점심(짜장면) : 5,000원


3. 밀키스 : 1,000원


4. 숙소(구미시내 안) : 19,000원


5. 편의점(빵) : 700원 (페이코 500원 할인)


6. 편의점(허쉬) : 2,000원 (CU 모바일 상품권)(제외)



TOTAL : 26,700원



누적 금액(1~4일차) : 185,79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