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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여행 2일차 !! 양평군(양평군립미술관 인증센터) ~ 충주시(충주탄금대 인증센터)!! 인증여행!! // 국토종주 남한강자전거길 // 한강종주자전거길






안녕하세요~ 권자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이어


나홀로 다녀온 자전거여행


13일 중 2일 차 내용을 게시글로 올리려고 합니다.


1일 차 내용은 아래에 링크


↓↓


(http://kms112162.tistory.com/29)



2일차에는


오후 15시 경부터 비가 내린다고


기상청으로 어제 확인하고 잤기 때문에


오전에 많이 달릴려고 일찍 일어났어요.


하지만 중간에 큰 일(?)이 벌어져


주행이 늦어졌습니다... 


그래서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비가 내리더라구요.


비가 내리면


시원하긴 한데


자전거도 걱정되고


내 몸도 걱정되고


불편한게 여러가지입니다...ㅠㅠ


!!


그럼 2일 차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시작해 볼까용~??






라이딩 일자 : 2017년 5월 13일 토요일


라이딩 거리 : 99.06km


라이딩 경로 : 


양평 리움모텔 → 이포보 인증센터 → 여주보 인증센터 → 강천보 인증센터 → 비내섬 인증센터 → 충주탄금대 인증센터 → 충


주 오라모텔


당일 날씨 : 아침 안개 심함, 맑았다가 오후 쯤 구름 많음, 바람 많이 붐, 거센 비바람.


출발 시간 : 아침 5시 기상, 아침 6시 30분 출발


숙소 도착 시간 : 17시 20분





① 생생 후기!!



공복에 라이딩은 위험하기 때문에


아침밥을 잘 챙겨서 먹어줍니다.


어제 외출하면서


위치를 봐둔 


리움모텔 근처 세븐일레븐에서


혜리 도시락 사먹었어여~


요즘 도시락 퀄리티가...!!


너무 맛있었음!!



어제 기상청 날씨에 15시에 비 온다고해서


15시 이전에 계획한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


새벽 5시 기상,


아침 6시 30분에


출발했습니다.


모텔에서 제공되는 생수는 잘 챙겨주고요!!


양말이 덜 말라서 뒤에


안장가방에 안떨어지게 올려놨습니다.


고럼~ 출발!!



이제 2일 차부터 엉덩이가


정말 아픕니다.


이 때는 앉아서 페달을 밟는 시간보다


일어나서 페달 밟는 시간이 더 많은 듯...


양평 쪽 자전거 도로가 꽤 잘되어 있었지만,


엉덩이 통증으로 인해 일어나서 많이 탔어여...



이 이전 사진에서도 그렇고


지금 이 사진에서도 그렇고


안개가 엄청 껴있습니다.


실제로 라이딩할 때


앞이 잘 안보이고


안개 때문인지 아니면 제가 버프를 잘못 착용한건지


안경에 자꾸 서리가...ㅠㅠ



(말투 편하게 변경~)


달리는 도중


닭 한마리가 위풍당당하게


저러고 있음 ㅋㅋㅋㅋㅋ


내가 닭띠라서 그런가?


닭이 좀 친근하다ㅋㅋㅋㅋ



좀 달리다보니


어느새 강이 훤하게 잘 보이는


구간으로 들어섰다.


나무 울타리와 강의 풍경


사진도 느낌있게 나오는거 같다.



이제 큰 일(?)이 발생함...


자전거 뒷바퀴에 바람이 조금


없는 거 같아서


핸드 펌프 꺼내서


바퀴에 바람 넣을려고 하는데,


오히려 바람이 빠짐.


그래도 다시 넣을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안들어감 ㅠㅠ...


이 때 자전거 정비에 대해


진짜 아는게 없어서


튜브문제인가?


라고 생각해서


튜브를 교체하려고 하나


새로운 튜브에도


바람이 처음엔 조금 들어가나 싶더니,


힘겹게 타이어 레버로 기존 튜브 빼고


새로운 튜브 끼울려니깐


새로운 튜브에 바람이


다시 안들어감...


한 40~50분 동안


뻘짓하다가


결국...


끌바...ㅠㅠ


이포보까지 얼마 안남아서


"일단 이포보까지 끌고가서


다른 라이더분들께 도움을 요청해야지 ㅠㅠ"


하면서 간절한 마음으로


끌바...



이포보까지 1700m...


열심히 끌바!!


그래도 걸어가니깐


주위 풍경이 더 잘보이고


사진찍기엔 더 좋더라...


(애써 위안ㅠㅠ)



양평에서 여주시로 넘어감과


동시에


저 멀리


이포보가 보임!!


저기까지만 끌고가자ㅠㅠ...



가까이서 찍은 이포보!!


멋있구만~



정말 힘겹고 오랜 시간 끝에


이포보 도착!!


이포보에 도착하니


어느 한 무리(중년 남성 4분, 중년 여성 1분)에 계신 아저씨가


먼저 와서 나에게


"뒷바퀴 펑크났어요?"


물어봐 주셨다.


그래서 나는


"아뇨 ㅠㅠ... 펑크는 아닌거 같은데,


바람이 안들어가요 ㅠㅠ... 


혹시 도와주실 수 있나요?? ㅠㅠ"


울먹이며 도움을 요청했다.


그랬더니


아저씨 4분이 다 달려와서


튜브 다시 뒷바퀴에 넣고


가지고 계시던 펌프로


앞바퀴, 뒷바퀴 전부 바람도 넣어주셨다!! 


내가 했을 땐 40~50분 걸렸는데,


능숙한 아저씨들은 10분도 채 안걸려서


다 고쳐주셨다~ (감탄!!)


정말 감사하다고 허리 직각으로 굽혀가며


여러번 감사인사드렸는데도 내 마음에 감동이 떠나지 않는다.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합니다.!!


이 후 나한테 아저씨 일행 다 나오게끔 사진 한 번 부탁하셔서


정말 정성스럽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여러번 사진 찍어드렸다.


사진 다 찍어드리고


아저씨 일행은 먼저 떠남.


나는 좀 쉬고 짐 좀 정리하고 나서


출발했다.



그 전에!!


도장은 무조건 찍어줘야징~

도장 쾅!! 꾸욱 꾸욱!!


오늘의 첫 번째 도장 달성~



이포보 가는 길부터


정말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있구나 느꼈는데,


그 이후로도 깔끔히 잘 포장되어 있다.


슝슝~~



시간이 지나면서


안개가 조금씩 걷혔다.


그러면서 드러나는 풍경!!



이포보랑 여주보 사이의 거리가 짧기도 하고


중간에 길이 잘 뚫려있어서


얼마 달린 거 같지도 않은데


벌써 여주보가 보인다.



오른쪽에 보이는 여주보.


뾰족한 건물이 인상적이다.



여주보 인증센터 도착!!

여주보에 도착하니 이포보에서


내 자전거를 고쳐주신 분들이


쉬고 계셨다.


그래서 인사 한 번 더 나누고


서로 응원하고


나는 좀 더 쉬고


그분들은 먼저 출발하셨다.


그럼 인증센터에 도착했으니,


도장 쾅!! 꾸욱 꾸욱!! 


해주면~



오늘의 두 번째 도장 인증 달성!!


체감 상으로 정말 빨리 도착한 거 같아서


이 때 기분이 너무 좋았다.


헤헿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증)



여주보 인증센터에서 찍은 여주보 모습이다.


자전거 도로가 정말 매끄러워 보이쥬??


달리기 정말 좋았당!!


그럼 이제 강천보로 출발해볼까용~



여주보 인증센터에서 출발하고 강천보 인증센터로 가는


길목에 투썸플레이스가... 뙇!!


평소에 투썸 티라미슈를 무지 좋아해서


순간 막 고민했다.


"밥도 안먹어서 당 떨어지는데...


들어가서 티라미슈랑 음료하나 먹을까?"


하다가...


이따 비오는데, 비 맞으면서 라이딩 하기 싫어서


발걸음을 재촉했다...


하지만 라이딩 하면서 자꾸


이 투썸이 생각나더라... ㅋㅋㅋㅋㅋㅋ



강천보로 가는 길~


자전거 도로는 잘 포장되어 있었다.


하지만 슬슬 점심시간이 다되어가고


살짝 허기지면서


힘이 좀 빠졌다... ㅠㅠ


칼로리 밸런스로 버텨본다... 또륵 ㅠㅠ



이쪽 구간이 정말 자전거 타기 좋았다.


저 멀리 강천보가 보이넹~


어서 달려야징~



좀 더 가까이서 찍은 강천보


풍경이 나름, 괜찮넹~~



강천보 인증센터 도착!!


일단 도장부터 찍자~


도장 쾅!! 꾸욱 꾸욱!!



여기서 내 잉크 안쓰고 


실수로 인증센터에 있는 잉크 썼더니


까만색으로 도장이 찍힘...


근데 잘찍히네~ ㅋㅋㅋㅋㅋ


맘에 들게 찍혀서


기분 좋았다 ㅎㅎ



강천보 인증센터 뒤쪽으로 한강문화관이란게 있었다.


편의점도 있다고 하고


한강문화관 앞쪽 공터 같은 곳에서


바자회 느낌으로


이것저것 팔고있었다.


하지만 나는 화장실만 들린 후



편의점 안들어가고


자판기에서 펩시콜라 한 잔 들이키고


바로 출발했다.


근데 이 탄산음료가


생각보다 힘이 많이 나더라~


당보충 때문에 그런가?


배도 덜고프고 ㅋㅋㅋㅋㅋㅋ



다음 인증센터인 비내섬으로 가려면


강천보를 건너야한다.


이 사진은 강천보 건너서 찍은건데,


강천보 오른쪽에 보이는게


한강문화관이다.



하하하~


국토종주 준비하시고


좀 검색해보신 분들이라면


이 사진 몇 번은 보셨을거다.



이 사진 !!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 부분이 강천보에서 비내섬 넘어가는 


구간에 있을 줄 몰랐다.


근데 지나가는데,


이 구간이 딱 있어서


몬가 익숙함 ㅋㅋㅋㅋ


분명 처음 지나가는 건데.... ㅋㅋㅋㅋㅋㅋ


강천보에서 다리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길!!


급경사이므로 조심해서 내려가세요~



강천보 아래쪽으로 내려가면서 찍은 사진


어제에 비하면 진짜


좋은 날씨다!!


어제 미세먼지 ㅠㅠ


어제 날씨...


에베벱뷉베베!!



비내섬으로 가는 길~


강천보에서 비내섬까지는


거리가 좀 있어서


마음이 급했지만,


찰칵!!



이 나무들은!!


그루트??


여행 출발하기 전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


보고 왔는데,


그루트 느낌 나는 나무들이!!


I am Groot ~



달리다보니


여주시를 벗어나서 강원도에 도달했다.


강원도...


들어가자마자 산이 웅장하게


펼쳐져있다.


멋졍~


그리고 하늘을 보면 알겠지만,


"나 이제 비 떨굴거요~"


라고 말하는거 같이


먹구름이 잔뜩 껴있다.


이 후 강원도는 살짝 걸쳤다가


다시 벗어나서


충청북도로 진입하게 되더라.




먹구름 때문에


날씨가 밝지는 않지만,


푸디 어플을 쓰니깐


색깔이 선명하게 나오고


좀 밝아 보인다.



개인적으로


저렇게 산의 큰 돌이 보이는


풍경을 좋아한다.


그래서 찰칵!!



정말...


속이 후련해지는 풍경이다.


산이 너무 많이 있으면


살짝 갇힌 느낌나고


막 좋진 않은데,


저렇게 산이 살짝 있고


강이 더 돋보이면


뭔가 속이 개운한 느낌이다.



이번 강천보 ~ 비내섬 구간은


저 인증센터 표지판을 발견하기까지


힘이 많이 들었다.


날씨도 먹구름 끼면서


바람도 심해져서


핸들이 가끔 힘들릴 정도로 바람이 괴롭혔고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 배도 고팠다.


그래서 비내섬 인증센터 언제 나오나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전방 1km !!



그렇게 1km를 더 달려서 도착한


비내섬 인증센터!!


숨 돌리기 전에 도장부터 찍는다.


도장 쾅!! 꾸욱 꾸욱!!



이제 한강종주 자전거길 정복까지 얼마남지 않았다.


충주탄금대와 충주댐만 찍으면


또 한 장을 다 채운다는 생각을 가지고


애써 마음을 들뜨게 만들었다... ㅎㅎ



비내섬 인증센터에


저렇게 비내쉼터가 있다.


들어가보니 라면 종류


즉석 식품으로 볶음밥, 제육볶음 등등, 그리고 음료


팔더라.


하지만 가격이 좀 비싼편이었다.


그리고 나는 이렇게 버틴만큼


제대로 된 음식을 먹고싶어서


그냥 메뉴만 보고 나왔다.


그리고 이제 비가 올 시간이


다가와서


"충주 시내에서 맛있는 거 먹어야지~"


생각하고 빠르게 출발했다.



충주 탄금대 가는 길인데,


참으로 좋지 못한 길이다...


잘 포장되어 있는 거 같지만


그건 페이크...


엄청 울퉁불퉁하다...


이러면 로드유저는 펑크 걱정이... ㅠㅠ



좋지 못한 길을 벗어나면서


좋은 풍경이 나온다.


이러한 풍경과 더불어



매끄럽고 잘 포장된 올바른 길!! ㅋㅋㅋㅋㅋ


몬가 이제 비가 내릴 시간인데,


내리지 않아서


약간 마음이 놓였다.


"정말 운 좋게 비가 안오는건가??"


하면서



그래서...


가는 길에 주유소였던가?


편의점이었던가?


아마 주유소였던거 같다.


주유소 옆에 휴게소처럼


건물에서 간식 팔고


음식 파는 집이 있어서


들어가서 백반을 시켜서 먹었다.


배가 너무 고팠는데,


비도 안오고


목적지에 많이 가까워져서


마음 평안했었다.


그래서 고민도 안하고 들어감 ㅎㅎ


백반 가격 : 6,000원


반찬들이 맛있었는데,


국이... 내 입맛이 아니었다...



밥 먹고 또 신나게 달려본다.


이게 무슨 댐이지? 싶었는데,


지금 찾아보니


충주 조정지댐인거 같다.


맞나...?



강이 정말 가까이서 보인다.


자전거 도로가 강을 끼고 달리게끔 해놓았지만,


강이랑 거리가 좀 있다.


근데 이 구간은 강이랑 정말 근접해 있더라.


그런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위의 사진을 찍고나서


약 10분 뒤


그러니깐 15:40분 경부터...


비가...


그냥 비도 아니고...


폭풍우 마냥


비바람이...


몰아쳤다...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바람이 많이 불어서


비는 그저그렇게 오는데,


바람 때문에


날씨가 정말 안좋게 느껴졌다.


비랑 바람은 사진으로 표현하기 어려워서...


안올렸는데,


상당히 곤란했다... ㅠㅠ


그렇게 한 4~50분은 근처 큰 건물 아래에서


고립되어 비를 피했다.


시간이 의도치 않게 남아서


아빠에게 생존 전화도 하고...


멍도 때려보고...


숙소 예약도 하고...


(숙소는 매일 목적지에 가까워지면 당일 예약했다.)


그러다가 비가 어느새


조금씩 내리는 거 같아서


중요 물품을 비 안맞게


잘 포장하고


에잇!!


하면서 출발했다.


냅다 또 달리다보니


나중에는 비가 거의 안내렸다. 


정말 한 두방울?


그렇게 달리다보니~



인증센터 표지판 발견!!


전방 1km...


널 발견하기까지...


정말 힘들었어 ㅠㅠ...


혼잣말을 하며


울먹인다... 흑흑 ㅠㅠ



그렇게 1km 더 달리고 충주 탄금대 인증센터 도착~


안녕~


정말 반갑구나!!


만나기 힘들었던만큼


더 정성스럽게 도장을 찍어 본다. ㅎㅎ


도장 쾅!! 꾸욱 꾸욱!!



충주 탄금대까지 도장을 찍어준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



뒤에 새재자전거길


첫 장에도 충주 탄금대 도장을 찍는 곳이 있다.

 

이게 종주 인증에 영향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빈 칸 있는게 싫어서


다 찍었다.


새재자전거길 첫 장에 충주 탄금대 찍어야하는 것도


숙소 가서 알았는데,


라이딩 3째 날 충주댐 가면서


어쩌피 한번 더 충주탄금대 지나쳐야해서


다음 날 찍고 충주댐에 갔다.



비가 오고난 이 후라 


하늘이 어둑어둑하다.


충주 탄금대가 충주 시내 바로 근처라


아파트 단지가 보인다.



충주 탄금대에서 10분 정도


충주 시내 안쪽으로 들어가면 충주역이 보인다.


충주역 근처에 


숙소가 많더라.




숙소 정보


이날 내가 오락가락 했던지


숙소에 관한 사진을 하나도 안찍었다...


그래서 글로만 남길게여...


숙소 : 충주 오라모텔


비용 : 1박에 45,000원 (토요일 가격)


페이코 결제 3% 할인 받아서


43,650원 결제


후기 : 개인적으로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숙소였던거 같다.


물론 나중에는 게스트하우스를 많이 이용해서


많은 모텔에서 숙박을 하진 않았지만,


제일 좋았다.


이유는 우선


1층에서 토스트빵이랑 음료를 마음껏 챙겨서 먹고 마셔도 된다는 점.


그래서 조식도 이 빵으로 해결했다.


음료랑 물도 넉넉하게 챙겼다.


방도 깔끔하고 화장실 시설도 좋았다.


또한 컴퓨터가 PC방 못지않게 좋아서


게임도 많이 깔려있고 빠르다.


피곤해서 롤 1~2판 밖에 못했지만


숙소에 일찍 도착했어서


롤 1~2판 딱 적당했다.

 

자전거 도로와도 그렇게 많이 안떨어져 있어서


다음 날 다시 라이딩 하기 좋았다.


체크인 하고 샤워하고


손빨래하고


조금 쉬다가


저녁 먹으러 나왔다.


이유없이 중국음식이 그렇게 먹고 싶어서


막 돌아다녔는데,


마땅한 곳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래서 아쉬운대로


좋아하는 김치찌개를 먹었다.



달걀도 나오고 반찬도 많고


김치찌개도 맛있어서 흡족!!


맛있게 다 먹고


근처 CU편의점에 들려서


간식 좀 사들고


숙소와서


1층에서 토스트기로


식빵 굽고 딸기잼 발라서


간식이랑 같이 먹고


쉬다가 일찍 잠들었다.



↑↑


오늘의 라이딩 코스 및 거리!!



총 지출 금액


1. 아침(혜리도시락) : 3,900원


2. 펩시콜라 : 1,000원 


3. 점심(백반) : 6,000원


4. 저녁(김치찌개) : 7,000원


5. 숙소(충주 오라모텔) : 43,650원


6. CU편의점(간식) : 2,140원



TOTAL : 62,790원



누적 금액(1~2일차) : 109,790원